더보기 넋두리... 오랜만에 받은 2주의 휴가. 사실 전부 주말근무 대체 휴가다. 신규 서비스 오픈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대체휴가를 내야 했고, 연말에 몰아 쓴(?) 덕분에 시간이 많이 생겼고 너무 행복했다. "아 드디어 내 공부를 할 수 있겠구나...!" 물론 회사일도 재밌긴 하지만, 파이썬부터 블록체인까지 너무 해보고 싶은 공부가 많았다. 그리고 그 하고 싶던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. 하다 보니 문뜩 심심해졌다. 왜지? 나는 이번 회사에서는 온전한 프론트 개발자였다. 늘 내가 친 코드는 화면에 모두 보였다. 그런데 파이썬으로 백엔드를 만들다 보니 크게 보이는 게 없었다. 리액트를 view로 쓸 거기 때문에 템플릿을 써서 장고로 어드민을 굳이 만들고 싶지가 않았다. "그래서 내가 쉬는 시간마다 아니면 ..